완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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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My Marathon History
5차 5km 도전 후기

조회수:247

  • 김선호
  • 20-08-29

국민학교 시절 .. 단거리 육상 선수로 상도 많이 탔습니다.

세월이 흘러 몸무게는 90kg이 넘고, 헬스까지 하며 근돼지가 되었네요.

러닝? 거 뭐 그냥 뛰면 되지~ 유산소좀 하면 살좀 빠질거 같다 라는 생각에 뛰기시작했습니다.

결과는 1km뛰면 헥헥 거리고 쉽게 포기했어요.

몸은 SUV인데 소형차 엔진을 얹혀놓고 달리니 이게 쉬운게 아니었습니다.

이제 러닝 시작한지 한달이 조금 넘은거 같네요. 2km, 3km, 4km 까지 조금씩 늘려가며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MMH 5km 구간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긴장마 기간이라 날씨가 엄청 습했지만 잠깐 비 개일 때 뛰기도 하고

또 다시 포기하고 싶은 구간이 생겨 걷고 싶지만 꾹 참고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5km 구간을 완주 했습니다.

비록 기록은 5km 구간의 참여자중 꼴찌수준이지만, 성취감은 엄청 뿌듯합니다. 

도전하는 맛, 기록을 깨는 맛.. 이거 좀 중독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10km, 하프까지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