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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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My Marathon History
인생 첫 5km 마라톤 후기

조회수:231

  • 유재영
  • 20-07-12


   5km 러닝은 평소에 유산소 운동할땐 많이 뛰는 거리지만,


   대회신청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코로나때문에 마라톤 강제 휴식기를 갖고 요즘 다시 조금씩 뛰고있는 중이라 10km는 무리일 것으로 판단되어

 

   5km로 신청 완료 후 정확한 기록을 재기 위해 종합운동장 트랙으로 나갔다.(다른 이유도 있는데 그건 아래에..)


   혼자 기록을 재는 대회이긴 하지만, 막상 뛰기 시작하니 여럿이서 뛰는 대회처럼 긴장이 됐다.


   페이스 조절도 안되고 호흡도 엉망이라 3km부턴 걷고 싶은 마음이 미친듯이 들었지만,


   억지로 누르고 결국 5km 완주! 기록은 나름대로 만족하는 수준으로 나온것 같다.


   원래는 평소에 연습했던 코스로 뛸 생각이었는데, 엊그제 마라톤 뛰다가 차에 치여 돌아가신 분들이 생각나서

 

   기록보다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종합운동장에서 뛰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안전하게 다치지 않고 오랫동안 마라톤을 즐기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