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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My Marathon History
오랜만에 달려 본... 마라톤10km

조회수:138

  • 조봉래
  • 20-12-10


오랜만에 달려 본... 마라톤10km .


예전엔 달리기를 즐겨왔었는데,

이젠 세월도 흘러, 몸조심도 해야겠고, 코로나도 걱정되고,... 여러가지 핑계를 들며, 차일피일 달리기를 멈춰왔었다.


약 2년 이상, 몸조심을 하느라, 달리기를 멀리하고 생활하다보니,

오히려 몸이 더 처지는 기분이 들던차,

MMH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달리기대회를 보고, 다시금 옛날 추억이 뜨올라, 마라톤을 신청하게 되었다.


사실, 비대면으로, 달리기앱을 이용하여, 혼자서 달리는게 무슨 재미가 있을까?  많이 망설었지만,

막상 달리고 보니, 그런 염려는 깜쪽같이 사라지고,

약5km쯤 달리니, 온몸의 긴장이 풀리고,

차츰, 예전의 달림 분위기를 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달릴수록 점차,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자신이 경쟁하는 이상한 분위기에 접어들었고,

어떻게 하면, 이전의 나자신의 실력으로 돌아갈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달리기앱에서 알려주는 현재 속도의 비교로, 이전에 비해, 나 자신의 체력이 무척 떨어졌구나 하는 실제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MMH를 통하여,

나자신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연습하여, 예전의 나의 모습을 되찾고져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평소에도 달리기에 관심을 두면서, 몸관리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